한솔그룹 본사 22층, 면접시간은 오후 12시~19시였는데... 한솔에서 몇시쯤에 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정말 굳이 일찍 갈 필요 없어요. 어차피 가서 기다려요.
모든 면접관이 몇 명인지는 모르겠어요. 면접방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에요. 지원자는 계속 왔다가 가고, 그래서 다 합치면 100명은 넘을 것 같아요.
면접관은 2명, 다대일 면접이였습니다.
한솔은 특이하게 지원자의 인적사항을 다 가리고 지원동기까지 가리고 면접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면접관들은 저에 대한 정말 아무 정보도 없어서 1분 자기소개가 굉장히 중요해요. 면접이 시작되면 면접관 두분이서 번갈아가면서 질문을 하는데, 형식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두분 다 실무자인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무 질문을 하시고, 그에 대한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 끄덕끄덕 하시면서 이런 부분은 사실 이렇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두분 다 실무자여서 그런지, 아주 무게잡고 그러진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었습니다. 무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변수가 너무 많다고 하니까 두분이서 살짝 웃으면서 본인의 경험을 회상하는 듯했습니다.
질문에 막히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나와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면접시간이 너무 짧았고 계속 실무 이야기만 해서 뭐 저의 생각이나 자세같은 건 이야기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일단 절대 면접에 일찍 갈 필요는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가면 되고, 여기는 사람들이 수시로 들어왔다 나왔다 해서 왔는데, 서명도 안하고 자리에 앉아 있다가 나중에야 확인된 사람들도 있었어요. 한마디로 정신이 없다는 소리죠. 가면 빵같은 걸 주긴 줬는데 별로 맛은 없었고.. 대기시간에 할 만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느낌상 한솔은 굉장히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거추장스럽지 않은 내용을 준비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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