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50분 소요. 10시 30분에 먼저 실무진 면접을 진행함. 면접관은 인사팀 이사, 시험연구팀 팀장.
[임원면접] 실무진 면접이 끝나고 점심식사 후 1시 30분에 시작. 면접관은 사장, 부사장, 연구소 소장.
전형기간이 짧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힘듦. 원래는 PT면접이 있어서 준비기간을 일주일 정도 준다고 함. 최대한 두괄식으로 말하면 답변에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임. 경산 출신은 면접비 2만원.
면접당일날 별다른 안내없이 본관 3층 면접장에 대기하고 있었음. 재무/전략 두 분야에서 사람을 뽑았는데, 5배수로 면접 인원을 뽑았음.
PT면접이 있었음. 주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음. PT를 마치면 PT에 대한 질문을 하고, 면접이 끝나면 지원한 사람 모두가 같이 들어가서 실무진 면접을 하게 됨.
실무진 면접은 PT면접을 주관하셨던 분들이 계속 진행하고, 문제는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임원진 면접이 있는데, 부사장, 기술소장 등 고위 임원들이 참여함. 임원진이 전공에 대해서 더 많이 물어봄. 포아송비, 모아서클, 열역학 법칙에 대한 질문을 받음. 기초 전공지식을 많이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사실 그렇게 따뜻한 인상은 받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