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1시30분에 서울 롯데제과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롯데는 원스탑 면접이라 임원면접은 면접관2 : 지원자5, 역량면접은 면접관2 : 지원자1, PT면접은 면접관2 : 지원자1 입니다.
임원, PT, 역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T는 30분간 주제에 대한 준비시간을 주고, 7분발표 +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고 임원면접은 인성면접으로 알고있습니다. 역량면접은 개인의 자소서와 경력, 이력서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세 면접 모두 면접관님들의 반응도 잘해주셨으나 역량면접은 자소서와 이력서, 경력에 대한 검증을 하는 과정이다보니 다소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긴장도 많이 되었다. PT면접의 경우 실무와 관련되다보니 특히 호응이 좋았었는데 현실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임원면접이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여러명이 함께 들어가는 면접이다보니 서로 가벼운 농담도 오고갔으며, 크게 긴장되지 않았고 면접관님들께서도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PT면접에서도 분위기가 무겁지는 않았고 지원자가 편안하게 본인의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분위기였다.
역량면접에서 조금 더 나 다운 모습을 못 보여준것 같아서 아쉬웠다. 특히나 임원면접과 역량면접에서 또 퇴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게 되었는데 나름 타당한 이유를 잘 말했다고 생각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던 것 같다. 하고싶은 말과, 해야했던 말을 다 하고 와서 아쉬움은 크게 없지만 그렇다고 잘 본 면접도 아니었던 것 같다.
간절함이 크게 보이는 지원자가 합격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한 가지 크게 느꼈던 점은 면접관님들의 질문에 대해 잘 파악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면접관님들의 질문과 동 떨어진 동문서답을 하는 지원자 분을 본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동문서답 답변을 끊지는 않으셨지만 답변이 끝나고 난 후 표정이 몹시 좋지 못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실 것을 주의드립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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