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회사와 동일한 회사에서 인턴을 한 경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강조할 내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평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점은 2개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경험만으로 내용을 구성할 것이 아니라, 이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의 직원이 되기 위해 이 회사 맞춤으로 지원자가 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 회사의 영업전략, 영업현장분위기, 실제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 영업분야에서 회사가 생각하는 한계 등 좀 더 구체적으로 회사를 알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글자수 480자828Byte
아쉬운점 1 업계 분석을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를 쓰라고 했습니다. 우선 지원자는 왜 영업관리에 관심이 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경영학 전공자가 모두 영업관리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계기로 영업관리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산업분야가 왜 제과업계인지도 설명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다양한 회사 중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회사의 강점을 설명할 것이 아니라, 이 회사의 영업관리 방침이나 현장의 특성이 지원자의 어떤 점과 잘 어우러지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글자수 756자1,308Byte
아쉬운점 1 지원자도 역시, 남들이 하는 대로 성장과정을 썼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성장과정은 말그대로 지원자가 자라온 과정을 쓰는 항목이지, 대표적인 성과 사례를 쓰는 항목이 아닙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흔히 실수하는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내용입니다.
글자수 717자1,236Byte
아쉬운점 1 지원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호감이 가지 않는 지루한 이야기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 항목은 지원자의 열정분야에 대해 묻고 있는 항목입니다. 회사에 호감을 주기 위해서는 소재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군 시절 경험은 어떤 내용이든지 실제 사회와 다른 특성의 조직이라는 한계로 인해 호감을 주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내용보다는 기업분석활동, 고객분석활동, 영업평가사례조사와 같은 내용이 더 큰 호감을 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즉, 지원자의 인성이나 성품 같은 내적 역량에 대한 소재보다는 지식, 능력, 스킬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재가 호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글자수 758자1,298Byte
아쉬운점 1 이게 본인의 성과인지, 멘토와 합작으로 만든 성과인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분명 면접에서 질문을 받을 것입니다.
아쉬운점 2 특별함이 없는 평범한 내용입니다.
글자수 475자804Byte
아쉬운점 1 알맹이는 없고, 내용만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입사 후 노하우 배우고 경험 쌓아서 영업소장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항목을 위해서 지원자가 무엇을 분석하고 어떤 자료를 수집했는지 알 수도 없고, 특별히 무언가를 한 것 같지도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