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 본사
마지막 타임 면접이었는데, 오후조라 그래서 점심때 가서 한 3시간 기다림.
회장 포함, 면접관 4 지원자 3
4 : 3 다대다 유형, 자기소개 후 무작위 질문
한 명씩 자기소개 후 무작위 질문. 딱히 깊게 고민하고 물어보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는 듯한 분위기. 인터넷에 면접 질문 후기 있는 것에서 대부분 겹친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있다고 한 지원자가 있어서 모두들 한마디씩 더하라고 함.
면접관들이 별로 티는 안 내는 분위기. 어떤 대답을 해도 그냥 무표정. 웃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시종일관 웃고 있어서 내가 답을 잘 했는지 못 했는지 파악이 안된다. 그냥 계속 웃는 수밖에. 회장님은 잘 웃어준다. 회장님한테 잘 보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긴 하다.
분위기 자체는 유한 것 같다. 회장이 일단 빡세지 않고, 분위기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다고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 자기 페이스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함. 그리고 면접장 테이블이 엄청 커서 어깨 이하로 잘 안보이는데, 그렇다고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할 것.
벤더 업체의 영업직에 대해 더 명확하게 조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잘 조사하기도 힘들다. 다큐 3일 벤더업계 관련 다큐가 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꼭 보고 갈 것.
벤더 업체 영업직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를 하고 가야 한다. 벤더업체는 일반 영업직과는 전혀 다르다. 개발자라는 이름을 종종 쓰는데 왜 그럴지 생각해볼 것.
시몬느 스토리 책 읽은 것, 시몬느 박물관 갔다온 이야기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면접이 전체 분위기를 되게 많이 탄다. 한 조가 다 붙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회사 와서 이미지가 어때 보이냐 이런 질문도 했던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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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주)시몬느 후기 | - | 9 | 3 | - |
‘2011년 하반기’ (주)시몬느 후기 | - | 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