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11시 30분에 보았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는 16명이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3~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먼저 들어간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하였다. 그 이후에는 맨 왼쪽에 있는 면접관부터 관심이 있는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였다. 지원자들의 답변 순서는 면접관마다 한 번은 왼쪽부터 한 번은 오른쪽부터 역순으로 물어보았다.
대부분의 면접관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무반응 이였지만 질문을 하다가 흥미가 생겼는지 일부 지원자에게는 웃거나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과 말을 하면서 리액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나 핀트가 벗어나가면 다시 질문을 하였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은 되었다. 질문에 대답하고 나서 꼬리질문 및 압박질문은 전혀 없었다. 다만 직무(회계)질문에서 틀린
답을 말한다면 타 지원자에게 물어봐서 탈락의 느낌이 나게 하였다.
리뷰를 봤을 때 회계질문을 한다고 하여서 나름 준비를 하고 갔는데 마침 대비하지 못한 질문을 내서 맞지 않는 답변을 하여 탈락을
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또한 관련 경험이 없으면 불리하다는 것을 다시 실감하는 면접이었다.
인턴이나 알바, 아니면 동종업계 관련 경험이 있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내 옆에 지원자들은 경쟁사에서 이직하거나 잠깐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경험이 없는 나는 병풍으로 보였다. 게다가 이상하게 한 명의 지원자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지원자가 근거
없는 답변을 하는데도 좋아해주는 것을 보고 내정자인가?싶을 정도의 의구심이 들었다. 직무 관련 질문은 난도는 높진 않지만 무엇을
물어볼지 모르기 때문에 회계원리 수준으론 알고 면접을 가야 할 것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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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아세아시멘트㈜ 후기 | - | 3 | 1 | 1 |
‘2014년 상반기’ 아세아시멘트㈜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