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면접은 여섯명이 한 조가 됨. 찬반토론은 아니고 먼저 주제를 주고 15분 동안 유인물 자료를 적고 토론해야 함. 예상치 못한 주제였고, 공대생끼리 토론이라 서로 헤맸음. 상대방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것이 제일 중요함. 자기주장도 있어야 하지만,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 같음.
임원면접은 원래는 임원 2: 지원자 3이지만, 임원 1명만 옴.
면접비는 수도권은 5만원이고, 지방 사람은 좀 더 많았음. 경쟁률은 4:1이라고 함.
4일 동안 면접을 한다고 하는데, 100명 조금 넘게 옴. 역량면접, 임원면접, 토론면접, L-TAB를 하루에 다 치러서 체력 소비가 상당함. 면접관들이 상당히 자상하고 공감을 잘 해줬음. 주변 경쟁 지원자들도 면접관들이 잘해줘서 편하게 봤다고 함. 압박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