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폴리텍2대학 건물에서 오전 10시 30분경 봤습니다.
면접관은 4명, 면접자는 1명 이었습니다.
면접관 4명이 모두 질문을 하고 면접자 1명이 대답을 하는 다대1 방식 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후 경력, 자소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약 20분 동안 10개 이상의 질문을 받았고, 꼬리물기 질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느낌보다는 진짜 우리 대학과 오랫동안 함께 일할 사람인지를 파악하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끄덕이며 공감해주시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면접관분들의 태도에서 신입사원들 대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이 점은 굉장히 기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령층이 다양한 4분이 계셨지만 모두 온화한 편이었습니다.
엄숙하지만 마냥 무겁지만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씩씩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하니 경청을 많이 해주셨고, 그 덕분에 저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앞에 면접을 보신분은 많이 긴장하셨는지 땀범벅이 돼서 나오셨지만 이런 자세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예상합니다. 준비한것만 씩씩하게! 기억하세요
마지막 한마디를 준비해갔는데 말하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습니다. 충분한 기회를 주려고 하는 면접이었기 때문에 긴장하지말고 준비한 모든 것이 쏟아붓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시 면접을 볼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임팩트 있는 마지막 멘트까지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전형적인 면접 기출 문제들만 잘 준비한다면 크게 무리없이 볼 수 있는 면접입니다. 이와 병행해 폴리텍대학 및 직무에 관해서까지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다른 기업 필기시험과 일정이 거의 겹쳐 반나절 정도만에 압축적으로 면접준비를 했음에도 합격을 했습니다. 면접은 중요한 포인트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면접보다 필기시험에 더 투자를 많이 하셔서 필기를 고득점 하시는 편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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