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한화본사에서 4월 11일에 응시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사전에 연락을 통해 수도권/지방으로 나누어 면접봤습니다.
먼저 각자 1분 자기소개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답변자를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화 그룹 자체가 매우 보수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면접 자체도 아주아주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제가 경험한 면접 중 가장 무섭고 무거웠던 면접이었습니다.
무표정에 지원자가 답변을 하면 못 미덥다는 듯이 반박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꼬리 질문도 날카로웠습니다. 답변을 빨리하지
않으면 얕게 한숨을 쉬시고 마음에 드는 답변이 아니면 꼬리 질문을 하시는 듯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면접 중 가장 무섭고 무거웠던 면접이었습니다. 가장 왼쪽 면접관분은 중간에 졸기도 하셨고 눈이 매우 충혈되어 있었
습니다. 제가 지원자지만 피곤한 티를 내는 면접관의 태도가 썩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함께 면접을 진행했던 지원자분은 2곳에서의 제약사 수출입 영업 경험이 있으신 분이었는데, 왜 신입으로 지원하셨는지 의문이 들었다. 면접관들 또한 그분께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나는 병풍이었다.
이전 근무 경험에서 성과를 냈었던 것을 꼭 준비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수출입 영업은 유튜브 브이로그를 참고했을 때 지방 영업도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자차 소유 중이거나 운전면허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답변을 명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후벼파는 송곳 질문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처에서 납기일을 못 맞춘다고 한다면?' 과 같은
깜짝 질문을 하십니다. 이런 질문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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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한화 후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한화 후기 | - | 3 | 1 | - |
‘2017년 상반기’ ㈜한화 후기 | - | 3 | 1 | - |
‘2016년 하반기’ ㈜한화 후기 | 1 | 10 | 2 | - |
‘2016년 상반기’ ㈜한화 후기 | - | 3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