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은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려를 통해 협력한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청의 힘"
대학교 재학 중 동아리의 임원을 맡아 행사 기획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회의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먼저 적극적인 태도로 의견을 제시하며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회의 결과 그린 그림을 전시하자는 의견과 즉석에서 학생들의 캐리커처를 그리자는 의견이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자의 의견을 내세우기 전 먼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이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잘하는 것을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하자고 설득했습니다. 기획자로써 사람들을 단합 시키고 이끌어가기 위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상대방을 성공적으로 설득했고 그림 전시를 통해 완성도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태양열 저장 시스템 제작"
팀 프로젝트로 태양열 저장 시스템을 완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시스템의 태양열 저장 능력에 대한 실험과 최대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건을 찾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각 부분을 연결한 후 다양한 조건에서의 유속 측정을 통해 제품의 효율값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파이프 부분에서의 유속이 낮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팀이 힘을 합쳐 협동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위치에서의 유속을 측정하고 값이 일정하지 않은 부분을 확인한 결과, 파이프 연결부위에서 바람이 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으로 연결부위에 단열 테이프를 붙이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저희 팀의 남는 예산을 사용하여 재료를 구입하고, 연결팀과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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