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 필기시험 -> 1차면접(임원면접) -> 2차면접(그룹면접)
직무와 관련된 인턴 활동과 자격증을 자기소개서에 적극적으로 어필한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조금이라도 직무와 관련이 있는 활동을 한게 면접때 질문거리도 많고 그에 따른 답변만 제대로 한다면 면접관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턴 경험이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떠한 활동이라도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 직무와 연관시켜 자기소개서에 쓰신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인턴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인턴 활동을 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3개월 동안 직무와 관련된 일들이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나 현직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이 갖추어야할 능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직무와 관련된 외부 교육 참석입니다. 저는 해당 직무 관련 컨퍼런스나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등을 수료하면서 이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수평적이고, 기업문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때는 주위 IT회사 종사자 하면 살인 업무량, 야근, 워라벨 없는 삶을 살 것이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실제 회사에 입사하여 업무를 해보니 정해진 일을 끝마치면 바로 칼퇴할 수 있고, 연차같은 경우도 눈치볼 필요가 없어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업무가 갑자기 몰릴 때는 야근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조급해하지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씩 들려오는 주위 친구들의 취업소식과 그에따른 자괴감, 외로움 등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한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자신을 격려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말이 있죠. 늦어도 괜찮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이 하고싶은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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