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1시에 면접
면접관 세명, 지원자는 5명이었고 총 15명 정도여서 조를 3개로 나눠 들어갔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자기소개는 없었고 자신의 강점과 이유에 대해 왼쪽부터 답변했다. 이후 공통질문은 항상 왼쪽부터 차례로 답변해서 첫번째 지원자는 약간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공통질문을 하고 개별질문은 각각 진행했다.
별로 반응이 없었다. 기대했던 답변이 안나왔던 것 같다. 5명이 들어갔는데 한 두명에게만 질문이 몰리거나 반응이 집중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첫 질문에서 거의 마음이 돌아선듯 해 질문이나 반응은 거의 없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지원자가 한번에 다섯명이나 들어가 서로 눈치보거나 답변양식이 첫 답변자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동문서답하는 지원자에게는 압박 질문이 이어졌고 대화하는 분위기보다는 어떻게든 이겨먹으려는 느낌을 받았다. 면접이 1회 밖에 안돼 1차면접이면서 최종면접이라 다양하게 검증하는듯 했다. 그리고 왠지 조급하게 보이기도 했다.
직무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다. 공고가 조형물영업&설계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영업과 설계를 하는 직무인줄 알았는데 영업직무와 설계직무로 나뉜다는걸 면접장 가서야 알았다. 이후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대기업인데 채용과정이 굉장히 어설펐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직무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다. 공고를 자세히 써주지 않으면서 굉장히 높은 수준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기업이 많은데 무책임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다. 홈페이지 상 직무설명 뿐만 아니라 기업의 반기 보고서 등 최대한 많은 경로로 기업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예 다른 분야의 자료에서도 간혹 해당 직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면 괜히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분명 합격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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