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장에서 오후 1시에 도착하여 서류 작성 후, 3시부터 본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지원자 2명 면접관 2명이었고, 총 지원자는 약 50명 정도 되는 듯해 보였습니다.
면접 진행 전 인적성 검사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데 이 적성 검사 결과 및 면접 전 작성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면접 대기실에 도착하면 종이에 한자 및 한글을 혼용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그 후, 서면으로 된 질문지에 작성을 합니다. (질문지 내용은 회사 정보에 대한 질문) 그 후, 작성한 질문지 및 인적성 결과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관 2분 중 1분은 계속 무언가를 기록하고 계셨고, 면접관 1분이 모든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을 해주시는 면접관 분께서는 시종일관 웃으시며 저희를 대해 주셨습니다. 그 때문에 좋은 면접 경험의 기억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기업입니다.
사실 다대다로 이루어진 면접이라는 느낌보다는 2:2혹은 2:1로 약간 면담의 느낌으로 이루어진 면접이라 크게 부담스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자유롭게 질문하고, 또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대답하는 면접이었기 때문에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면접관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제 옆의 지원자가 제가 준비한 마지막 하고 싶은 말과 겹치는 말을 하여서 결국 대답하지 못하였던 것이 대원강업 면접에서 저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원강업은 연봉이 높은 기업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원할 때 그 부분을 모르고 지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입사해서 다니는 제 친구들은 높은 업무 강도에 간혹 고개를 젓곤 합니다. 저는 연봉과 업무강도는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에 우선순위가 어느 곳인지 잘 판단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조건 연봉이 높으니 이 회사에 지원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정확히 이 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립하셔서 후회 없는 회사생활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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