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에 있는 미래에셋 플레이스 건물 8층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3시경에 면접을 보았고 사무실 한켠에 있는 면접실에서 보았습니다. 8층으로 올라가시면 보안직원이나 해당 전화번호가 안내되고 안내에 따라 대기실에 입장하여 대기하시면 됩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모두 각각 시간이 정해져서 보았기때문에 총 명수는 알 수 없었지만 적지않은 인원으로 파악됩니다.
1차면접은 기술면접이었기 때문에 본인이 갖고있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나 본인이 쌓아왔던 경력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안내받은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본인의 순서가 돌아오면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3분의 면접관으로부터 한분씩 질문을 주십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였고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를 중심으로 질문을 하십니다. 기술면접일 경우에는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는 경력이나 기술들에 대해 질문을 하십니다.
면접관 3분 모두 친절하셨고 리액션도 잘 해주셔서 긴장은 점점 풀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렸던 답변에 대해 크게 비판을 하진 않으셨고 오히려 수긍해주시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답변을 제대로 못하거나 어정쩡하게 대답을 드려도 면접관분들께서 오히려 제 답변을 마무리해주셨고 다독여주셨습니다.
면접 전반적으로 웃으시며 긴장을 풀어주셨고 면접을 시작할때에도 어떻게 오셨냐 멀진 않으셨냐 등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분위기가 많이 풀렸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면접 순서를 안내해주셨던 직원분도 상당히 친절하셨고 긴장을 풀어주시려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했습니다. 미리 보고 갔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그렇다고해서 면접 분위기가 안좋아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본인이 쌓은 경력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을 가진 채로 면접을 임해야겠지만, 자신이 아는만큼 그리고 준비한 만큼 대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맞는 직원을 구하는 회사는 어디에서나 분명히 있기때문에 절대 좌절하지 마시고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본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을 하셨으면 좋겠고 당연히 조급하시겠지만 절대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준비한 만큼 아는만큼 모두 답변 드리고 나오면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될 것 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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