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역 인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오전 7시까지 집합하여 정오 즈음에 종료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 지원자 1명이 면접을 보는 형태였으며, 2일에 걸쳐 오전 오후 3개 조(1개 조 당 약 10명)가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대략 60~70명 정도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면접관과 지원자 3:1 면접이었고, 인성검사-약식GSAT-손씻기테스트-임원면접-직무면접 순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인성검사와 약식GSAT는 1개 조가 모두 대기실에서 컴퓨터실로 이동해서 풀었습니다. 중간에는 손 씻기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동영상에서 나온 순서에 맞게 손 씻기를 평가하는 테스트가 이어졌습니다. 임원면접과 직무면접은 소회의실에서 이루어졌고, 임원면접의 경우
대기시간이 10분이었습니다. 직무면접은 지원자에게 2개의 Case를 주고 하나를 선택하게 한 뒤 30분간 Case 내 문제에 답안을 구상하고, 바로 직무면접장인 소회의실로 들어가 브리핑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의 반응은 호의적이었으며, 경청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면접관만 집중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3명의 면접관 모두 질의하였고, 주제는 이력서, 자소서의 내용이 중심이었습니다. (직무 면접의 경우에는 Case 문제 풀이 발표를 5분 동안 진행한 후에 이력서, 자소서 내용에 대한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압박 질문 또는 꼬리잡기 질문은 없었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의 인생 이력에서 특이점이나 궁금한 점에 있어서 질문이 많았으며, 일에 대한 진짜 열의, 동기를 중심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경청하는 분위기였으며, 면접관님의 의문이 해소가 된다면 추가질문이 없이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 이후에는 아쉬웠던 점은 없었고, 준비했던 답변이나 역량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련한 마음이었습니다. 다만,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얻었던 지식이나 업계 정보, 실제 사업장 방문을 통해서 경쟁사와 자사를 대비한 내용을 답변할 기회는 없었기 때문에 약간 아쉬웠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필요한 사항은 3가지라 생각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직무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경험입니다. 수주영업 직무를 지원한
저는 중고신입으로 수주영업 컨설턴트 생활을 했기 때문에 직무 용어와 프로세스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고, 면접관의 질문에서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업계에 대한 분석입니다. 현직자 인터뷰, 구글링을 통한 업계 전반에 대한 분석(Dart
분석 포함), 동종 업계 경쟁사 분석이 이루어져야 Case 문제 풀이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자사에 대한 이해와 이슈
파악입니다. 마지막 한 마디 또는 필살기 답변을 할 때 자사의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인재인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사에 대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팔로잉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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