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기계설비 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치렀습니다.
면접관은 실무진 4명, 임원 3명이었고 총 참석한 지원자는 50명 정도로 추정됐습니다.
다대다 형식이었고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다 치렀습니다.
지원자별로 서로 상이한 시간대에 도착해서 대기실에 모였다가 인솔자의 호명에 의해 3~5명씩 조를 이루어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을 치렀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도착하는 순서대로 준비해온 구비서류를 제출해야했습니다.
실무진 면접의 경우 시작부터 계속 평이한 질문만 했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으며 임원 면접의 경우 자소서를 바탕으로 압박을 포함한 스펙 위주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면접장까지 가는 도중에 진행자분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실무진과 임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고 어떤 답변을 기대하면서 하는 질문인지 모르는 물음도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면접 배수가 너무 높았고 변별력있는 질문이 나오지 않아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 지 알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대다수의 지원자가 면접 준비하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계설비 건설공제조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면접 스터디는 큰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인사담당자들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시지만 막상 면접관들은 변별력이 거의 없는 질문이나 개인적인 압박질문을 많이 합니다. NCS기반 인적성을 치렀음에도 블라인드 채용이 아닌 점은 좀 의아했습니다. 전공, 경력, 나이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여느 사기업과 같은 기준으로 채용하는 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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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