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에 있는 넷마블타워에서 실시했다. 지원분야 상관없이 A, B 강당에 약 400~600명이 들어갔습니다. 문제에 대한 내용은 유출할 시 산업스파이로 간주한다며 엄격하게 주의를 주셨습니다. 비좁은 강당 의자에서 섣불리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 합니다.
객관식, 주관식, 에세이 형식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지원분야 관련 이론, 산업, 회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주어진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방법을 찾는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표를 해석하는 문제도 있었으며 평소에 얼마나 관심을 쌓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어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주관식이나 에세이 같은 경우에는 지원자의 창의력이나 생각을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 근거를 대는 것이 중요해보였습니다. 문제가 총 20문제, 1시간 만에 풀어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시험을 보러 가기 전, 회사 홈페이지 정도는 꼼꼼하게 읽어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모르겠고 답답한 상황에서 인터넷을 많이 뒤져보겠지만 회사 홈페이지 찾아보는 것보다 더 좋은 정보는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정도는 알고 갔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분석도 철저히 해간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질문은 게임회사 어딜가도 받는 질문이고, 분석할 줄 알아야 점수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면접에서도 받은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생각했는지, 얼마나 고민했는지에 대한 흔적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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