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천안 연수원에서 오후 1시부터 면접을 보았다. 오전에는 인적성 시험을 보고, 점심을 먹은 이후에 면접에 임한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8명이었다. 금융 it 개발 직무에서 남자 지원자는 약 50~56명이었으며 여자 지원자는 약 20~24명이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8명으로 2대 8면접이었다.
토론면접과 실무면접으로 나뉜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은 토론을 4개나 진행했다. 4개의 토론 중, 2개는 찬반이 나뉘는 토론이고 나머지 2개는 의견을 제시하는 토의이다. 실무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받았다. 공통 질문을 받기도 했고, 개별 질문을 받기도 했다. 1차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도 보지 않는 블라인드로 진행되었다.
인자한 미소를 띄시며 면접을 진행하셨다. 하지만 질문은 매우 날카로웠다. 답변을 할 때마다 종이에 바로 체크를 하셨다. 표정으로 면접관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편안한 분위기였다. 말이 다소 긴 지원자의 말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으며 경청해주셨다. 답변을 듣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추가로 질문하셨다. 면접이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므로 쉬는 시간도 주어진다.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 당황해서 생각나는 모든 이야기를 늘어놓았던 것 같았다. 마지막 하고싶은 말은 면접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리 준비해놓을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루에 인적성 시험과 1차 면접이 모두 진행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면접은 실무면접보다 토론면접이 더 중요한 것 같았다. 다들 머뭇거리는 분위기였지만 먼저 토론을 주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무면접은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1분 자기소개 때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자기소개서도 반영되지 않으므로 1분 자기소개를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온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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