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현대하라이프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8:30분 집결이었고, 인원은 대략 30명정도 였습니다. 오후 조 까지 있었기 때문에 최종 참가인원은 대략 60명정도입니다.
면접관3명에 지원자 4명으로 인성면접만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돌아가면 질문하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한명한명 지원자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지원자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이력서를 보며 궁금한점) 그 다음 지원자에게도 검증하고 싶은 부분을 질문하셨습니다. 보험업에 관련되다 보니 보험업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정말 관심이 있어서 온건가를 주로 평가하셨습니다.
현업에 계신분들이라 매우 날카롭게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질문 자체가 날카롭지 면접관님들은 젠틀하고 편안하게 면접을 진행하셨습니다. 특히 이사람이 왜 보험을 하려고 하는지? 얼마나 보험에 관심이 있던 사람인지를 주로 평가하려 하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면접전에 1시간정도 기업소개를 한다는 점입니다. 현대해상,현대하이카와 다르게 현대하이라이프는 지원자들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기업인지 설명해주시는 파트를 일부러 만드셨습니다. 현대하이라이프는 현대해상의 자회사로 현대해상의 일부업무를 맡아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특히 대기업만큼의 복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셨습니다.(아마도 그만큼 일이 힘들기 때문에 강조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음)
인성면접의 분위기는 평이했고, 큰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영업쪽만 준비하다가 우연히 서류를 붙어서 면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종 답게 해당분야 대한 관심도를 중요시 보셨는데 이에대한 부분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어떤 지원자가 언더라이팅과 같은 전문용어를 들어 답하니까, 큰 관심을 가지고 해당지원자에게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현대하이라이프는 다소 생소한 기업이기 때문에 모르는 취준생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길건너에 있는 현대해상 본사를 보면 많이 작은 회사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하이라프 라는 회사 자체는 튼실하고 준수한 연봉과 복지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회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보험업의 채권심사 직무는 화가 나 있는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가 심하고 퇴직률이 높다고 설명들었습니다. 정말 준비해온 분야가 아니라면 쉽지 않은 직무인 만큼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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