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2번출구로 6시 40분까지 나오면 SC 제일은행이 있습니다. 그 앞에 대기중인 차량들이 많습니다. 다른 버스 타실 수도 있으니 그 앞에 잘 보시고 타시거나 기다렸다가 인솔자 오면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버스 타고 50분정도 가면 기흥에 있는 SDC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그러면 보안담당자 분들께서 오셔서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 붙이시고 노트북 같은 저장매체는 봉인합니다. 그리고 대기실 들어가면 아침으로 샌드위치랑 커피 줍니다. 우유랑 과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식사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면 8시50분부터 사전과제 하면서 면접 시작합니다.
인성, 직무, 창의 있는데 인성, 직무는 면접관님 3분 계셨고, 창의는 4분 계셨습니다. 지원자는 1명입니다.
면접관 3~4분, 지원자 1명, 다대일 면접입니다.
인성은 사전과제로 인성검사 하고 보는데, 들어가면 자기소개 하고 면접관님이 이력서, 자소서, 인성검사 기준으로 질문하십니다. 그렇게 30분정도 흐르면 마지막 할 말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간혹 궁금한 점 있냐고도 물어보신다고 하네요.
직무는 사전과제로 전공 문제 풀고 들어가면 자기소개 하고 푼 거 설명해달라고 합니다. 뒤에 화이트보드 있으니 필사 할거 간단하게 하시고 문제 푸시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나 추가적으로 면접관님이 질문 하십니다.
창의는 사전과제 풀고 들어가면 완전 편한 분위기로 마음껏 공상을 펼쳐 보라고 하십니다. 이건 면접관님 나이가 가장 적으신 것 같은데 거의 일상 대화 수준으로 하고 나온 것 같네요.
많이 웃어주셨습니다.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지원자가 편안한 상황에서 면접보고 자기 실수 때문에 막히지 않도록 실수해도 웃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질문 이해 잘 못하고 있으니 방향 제시 해주셔서 제 생각 말씀드렸습니다.
처음부터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중간중간 농담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부터 진행요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들은 바로는 위에서 지원자들 긴장 풀어주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어쨋든 그래서 면접장 들어갈 때부터 조금 편안한 분위기여서 나갈 때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를 찌르는 질문에 정말 찔려버린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횡설수설하고 생각정리 잘 안되고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당황하니까 얼굴 표정에 다 드러났던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긴장의 끈을 어느정도 잡고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무엇보다도 면접관에서 '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남길 것인지 확실한 방향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준비하실 때부터 이렇게 준비하시면 정체성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서 답변 태도도 좋아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나 직무에 대한 조사는 최대한,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자세하게 조사하는걸 추천드려요.
뉴스에 나오는 시사점들 많이 알고 있으면 면접에서 은근 유용할 때 있습니다. 중간중간 시간날 때, 웹툰이나 유투브보다 뉴스나 신문 추천드리고 싶네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2년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주) 후기 | 1 | 3 | 1 | 1 |
‘2022년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주) 후기 | 1 | 3 | 1 | - |
‘2021년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주) 후기 | - | - | - | 1 |
‘2019년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주) 후기 | 1 | 3 | 1 | 1 |
‘2017년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주) 후기 | 2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