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2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차 면접은 온라인으로, 2차 면접은 유한양행 본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오후에 진행
되었습니다. 면접 결과는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1차 면접에서 합불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며, 1차 면접이 끝나고 1~2주 후에 2차 면접을 봤습니다.
1차 면접: 면접관 2명 - 나
2차 면접
- 실무 면접: 면접관 2명 - 지원자 3명
- 임원 면접: 면접관 4명 - 지원자 3명
우리 차례에는 3명씩 들어갔는데, 직무별로 부른 시간대가 달라서 전체 지원자 수는 모르겠음
<1차 면접>
면접관 2 : 지원자1 형식의 다대일 면접
<2차 면접>
면접관 3-4 : 지원자 3 형식의 다대다 면접
<1차 면접>
ZOOM을 통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 연구 분야에 관해 설명하는 PT면접이며 발표시간은 약 5분. 발표가 끝나면 PT 내용이나 직무
내용에 대한 Q&A가 약 2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2차 면접>
유한양행의 노량진 본사에서 진행. 지원 직무의 실무진 2명과 대면하는 실무 면접을 먼저 진행하고 그 후 임원 4명과 대면하는 임원
면접이 진행되었다.
- 실무 면접: 우선 목 풀기로 각자 자기소개로 시작했으며, 그 다음에는 주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돌아가면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 임원 면접: 실무 면접 종료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임원 회의실에서 진행. 같은 질문을 두고 지원자별로 돌아가면서 답변하게 하는 방식이 메인이었고, 간혹 자기소개서에 기반해 개인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면접 전에 본 인성검사에 기반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나름 또박또박 제대로 답변한 질문도 있었고 두서 없이 답한 질문도 있었는데, 답변 내용에 관계없이 웃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것이 면접관들의 주된 리액션이었기에 제 답변이 어떤 인상을 남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면접관들께서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하셨고, 모두들 좋은 인상을 갖고 계셔서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압박 면접'스러운 공격적인 질문도 없었습니다.
연구개발직무는 특히 실무 면접이 중요한데, 실무 면접에서 특정 질문에 대한 대답을 너무 두서없이 해버려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도 당장 현장에서는 마땅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면접이 다 끝나고서야 그럴듯한 답변이 떠올라서 아쉬웠습니다.
PT면접의 경우 정해진 시간을 넘기면 면접관이 제지하기 때문에, 발표할 내용이 아무리 길어도 최대한 줄여서 제한시간 내에 마쳐야
합니다. 실무·임원 면접의 경우 두번 모두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인성적인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 예상 질문을 최대한 많이 추려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심지어 면접 전에 보게 되는 인성검사 결과에 기반해 던지는 질문도 있으므로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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