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면접 실시했습니다. 오전 8시에 모여서 인성 검사를 실시한 후에 7명씩 실무진 PT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7명, 지원자 7명으로 다대다 면접 전형이었습니다.
면접 유형은 2분 PT 실시 후 전체 인성질문 2~3개가 주어졌습니다.
먼저 각자 발표 PPT를 만들어서 담당자분께 미리 메일로 송부해야 했습니다. 보내고 난 후에는 순서대로 담당자분께서 발표 파일을 띄어주십니다. 각자 2분 정도의 발표 시간이 주어지고 2분씩 7명의 발표가 끝나면 전체 인성질문이 주어지고, 그 다음은 개인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날카롭게 질문을 하시는 면접관 분도 있으셨고, 웃으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셨던 면접관 분도 계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면접관의 반응이 합격 당락과 연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의 전체적인 반응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차 면접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실무진 분들이어서 잘 웃어주시고 잘 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은 의사 분들은 들을 마음도 별로 없어 보이시고, 궁금한 것도 없으신 것 같았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PT 발표와 인성 면접 등 한 사람당 주어진 시간이 있었지만, 2차 면접의 경우 공통 질문 2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당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도대체 뭘 보고자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긴장을 안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 더 간절하게 가고싶은 회사일 수록 더 긴장이 되기 마련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 잘 하시고, 웃으면서, 너무 뻔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말하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장황하지 않게 키워드 중심으로 요점을 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을 몇 번 하다보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진중하게 말하는 법을 터득하시게 될 것이에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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