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면접, PT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음. 제2외국어 면접은 필수사항이 아님. 개인적으로 중국에 체류한 경험이 있어서 제2외국어 면접을 따로 봄. 제2외국어 면접은 특별히 어려운 것을 물어보지 않았음. 자기소개정도의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말할 수 있었음.
PT면접은 주제 부여 -> PT제작 -> PT발표로 진행이 됨. 주제는 향후 대우인터내셔널의 먹거리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라는 것. 5분 정도 시간을 주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음. PT자료를 만드는 시간은 30분 밖에 주어지지 않음. 시간이 없기 때문에 꾸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거의 내용과 이미지 위주로 작성을 해야 함. 시간이 지나면 면접진행요원이 해당 파일을 PT발표장으로 가지고 감. PT면접장으로 들어가면 3명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고, 3분 이내로 굉장히 짧게 했음. PT발표 이후 인성 질문이 이어지고 마무리됨. 발표는 2주 정도 걸림.
면접은 1차 PT, 제2외국어, 조직직무적합면접(인성면접), 인성검사 순. 2차 임원면접이 있음. PT면접이 정말 압박이 있었음. 영어PT가 있는데, 한국어로 질문한 뒤 영어로 바로 대답해야 해서 당황했었음. PT면접은 4가지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고 마지막 질문은 영어로 발표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