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으로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9시 30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총 세 분으로 한 분은 인사 담당자, 나머지 두 분은 마케팅 팀의 중간 관리자 분들이었습니다. 지원자는 한명씩 들어갔고 총 인원수는 대략 20명 정도였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미리 현장과제를 30분간 준비했다. 30분동안 해당 주제에 대한 내 생각과 의견을 A4에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그 준비한 것을 가지고 들어가서 면접을 시작했다. 처음 미리 준비한 사전 과제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후에 개인에 대한 질문을 차례로 받았습니다.
모두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분위기였고 세부적인 내용을 충분히 듣기 원하셨습니다. 특히 제가 질문과 조금 벗어난 답변을 해도 다시 한번 풀어서 질문을 말씀해주셔서 다시 정리해서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부터 직무에 관한 여러 질문들이 이어져서 처음에는 조금 긴장됐지만 이내 긴장을 풀고 마음껏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과제를 조금 더 잘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주어진 두 가지 과제에 대한 대비가 안돼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첫 면접에 과제가 주어진다는게 특별한 것 같습니다.
게임 회사를 가고 싶어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정의해보셨으면 합니다. 게임 회사의 특성상 다른 곳과 달리 게임으로 시작해서 게임으로 끝나기 때문에 자신이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각 직무에 따라서 맡은 롤이 있기 때문에 게임회사 내에서 그 직무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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