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모여서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역삼 GS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대기 시간 포함 약 6시간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면접 조는 대략 1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고, 한 타임당 4개의 조가 있었습니다.
면접별로 달랐지만 10:3 그룹 토의 면접, 1:2로 진행하는 PT면접, 1:3 정도로 진행되는 외국어 면접이 있었습니다. (지원자: 면접관)
면접은 외국어 면접 (저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쳤습니다.)이 있었고, 토론 주제를 주면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토론식 면접, 인성 면접과 주어진 문제에 대해 PT면접이 있었습니다.
각 조마다 시간표가 짜여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먼저 외국어 면접을 봤습니다.
피티 면접을 본 후에 마지막으로 단체 면접을 봤습니다. 단체 면접은 10명 정도의 지원자가 있어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발언할 기회는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일단 면접관 앞에 있는 지원자들의 이력서의 두께가 엄청났습니다. 미리 읽어보지는 않는 것 같고, 돌아가면서 질문을 할 때 표시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해주셨습니다.
단체 면접은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도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들은 질문을하고, 가끔씩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면접의 경우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대화로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집에 돌아오는 길 면접을 복기하면서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다양한 면접을 경험하면서 내공이 쌓이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영업 분야에서는 씩씩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접에 들어가기 전 마인드 세팅을 탄탄하게 해야합니다. `내가 최고다`, `이 일은 내가 제일 자신있는 일이다` `나를 뽑아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되뇌며 떨지 말고 들어가세요. 아직 취업준비생으로서 우리의 답변은 현직자가 보기에 부족한 것이 당연합니다. 대신 신입다운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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