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작성 4일 후쯤 연락왔다. 일주일 뒤에 면접 진행 하였다. 면접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였다. 인성검사 1시간/적성검사 1시간/회계,세법 필기시험 1시간/나머지 한시간 동안 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질문은 주로 순발력을 요하는 질문이 많았다. 지원자의 특징과 지원이유를 말하라. 재무제표를 본적있는가? 분석해보아라. 강제 로테이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희망연봉과 그 이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물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매우 자세하게 이야기 하라는 경향이 있었고, 거짓말을 하는지를 잘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면접 쉬는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이 직무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가져야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본인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였는지, 장점을 갖추기 위해 할 노력들을 물어보았다.
소정의 면접비를 지급해서 좋았고 어떻게 공격적인 질문을 피해야 할지를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된 면접이었다. 그 외의 질문으로는 공백기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해커스말고 지원한 다른 곳이 어디인지를 물어보았다.
서류 접수 2-3일 후 바로 연락 왔다. 인적성과 면접을 함께 진행하였다. 꼬리물기가 많아 압박면접이었다. 인적성 결과를 면접 도중에 가져다줘 그것을 통해 질문을 하곤 했다. 면접질문은 지원동기와 끈기 관련한 질문을 물어보았고 회식 관련한 질문도 하였다.
지원 후 전화연락이 와서 3~4일 뒤에 갔다. 인적성과 면접이 한번에 이루어졌다. 인적성을 끝내고 면접은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차 PT면접, 2차 인성면접이었다. PT면접은 각자 제비뽑기로 주제를 뽑은 뒤 20분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고 쪽지에 메모한 후 그것을 토대로 바로 발표를 하는 형식이었다. 질문들은 보통 어학원이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지에 대해서 방식을 제안하는 질문이었다. 인성면접 질문은 이력서를 토대로 질문하였다. 빈 시간에는 무엇을 했는지, 어학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하였는지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