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본관에서 3시에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이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이었습니다. 다대다의 형식이었으나 개인면접과 유사한 형태였습니다.
면접자의 자기소개 이후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명의 지원자가 있었지만 특별히 그들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면접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면접관 두분이서 순서대로 면접자 한 명씩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는지, 관련업무를 했는지를 가장 중요시하였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었기에 관련자격증에 대한 질문을 하셨으나 큰 비중을 두시는 것 같진 않습니다.
채용공고상 공인중개사자격증이 필수가 아니였지만,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공인중개사업무에 대한 경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 했습니다.
면접분위기는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나이있으시고 압박면접의 형태로 진행하려는 면접관 A분이 있었고, 비교적 젊으시고 엄숙하고 평범하게 진행하시는 면접관 B분이 계셨습니다. 면접관 B분께서는 제 이력에 대한 질문을 해주셔서 열심히 대답드리면 면접관A분께서 압박면접을 추구하는 듯한 리액션을 취하셨습니다. 면접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주셨던 것에 대해선 감사했지만, 추가질문 중 입사자로서 해야할 질문에 대한 답변에 무안함을 느끼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채용공고에 학사 및 교육상담업무라고 간단히 올렸기에 면접시 어떤 업무를 하는건지에 대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렸으나, 면접 마지막 추가질문있느냐하셔서 "아까 제가 답변은 드렸으나 제가 맞게 대답한지 모르겠어서, 입사 시 하게 될 직무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부탁드렸으나 무슨 이유였는지 "여기는 직업상담을 하는게 아니다. 가정원이 공부를 한다고 집안일 안하는것 아니고 다하지 않냐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당황스러웠고 제가 질문을 잘못한건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부서라면 자격증이 있으신 분이 하시는게 "굉장히" 유리하실 것 같습니다. 우대사항에 적혀있던 사항이나 거의 필수사항처럼 느껴질정도로 자격증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했습니다. 실제로 질문의 형태도 거의 공인중개사와 관련된 것이었고, 비록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어서 제가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교육상담직무지만 공인중개사자격증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게 중요시하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부족한 스펙이었으나 운좋게도 서류에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면접을 보았으나 사실 면접을 하면서 교육상담직렬이 아닌 공인중개사로서 면접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원하는 인재상과 제가 너무 다르기 때문일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다소 무례한 말씀에 면접자입장으로 허탈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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