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맞은편에 있구요
면접은 14시에 봤어요. 도착하니까 인사팀에서 나와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4층으로 가서 회의실에서 대기하다가 불러서 면접을 보러갔어요
면접관은 1명 사장님 면접을 바로 봤구요. 지원자는 혼자였어요.
면접관 1명(사장님) 면접자 1명(저) 1대1 면접이였어요.
먼저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먼저 회사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고, 그리고 나서 제가 할 업무와 적합한지를 물어봐주시고, 제가 말하는게 30%이고, 사장님 즉 면접관님이 말씀하시는게, 70%였어요.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 면접을 본거 같았구요. 압박식 보다는 편안한 대화식 면접이였어요.
면접관(사장님)의 반응은 리액션이 크지는 않았지만, 얘기에 경청해주시고 저도 경청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제가 말을 하기보다는 면접관(사장님)께서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인생선배로써 얘기를 해주셨고, 개인적인 결혼에 대한 교훈도 많이 주시는 따듯한 분이신거 같았어요.
전반적으로 대화식 면접이였고, 다른기업에서의 면접관과 다르게 바로 면접관이 사장님이시라 긴장을 좀 더 했던거 같아요. 나름 오픈마인드이신거 같아서, 편안하게 차마시는 분위기처럼 면접을 봤었습니다. 질문보다는 듣는 형태의 면접이 생소한 면도 있었고, 에이치엘비라는 회사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솔직히 아쉬웠던 점은 없는데, 굳히 꼽아서 얘기하라고 하면, 저의 능력과 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인데, 저를 어필하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었고,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더 많이 준비해서, 저라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긴장은 많이 되지 않았어요.
면접관이 사장님인지라 시사와 뉴스 정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청년실업과 탄력근무제에 대해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나름의 뉴스를 보고 간 후라 해당 이슈에 대해 토론할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영어를 많이 보는것 같으니 기본적으로 영어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