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면접은 한번만 진행됩니다. 면접관 네 분 정도 들어오시고, 지원자는 저 혼자 들어갔고 약 1시간 동안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압박면접은 아니었지만 면접관분들 인원에 비해 지원자가 저 혼자였어서 그런지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무난하니 괜찮았고, 일주일 후에 합격연락 받았습니다!
실제 면접을 볼때 긴장을 풀어주시려는건지 인사팀 직원분과 일대일로 짧은 면접을 봅니다. 이 면접이 끝나면 실제 면접을 보러 들어가는데, 면접관은 두 분 계셨고 저혼자 들어갔습니다. 자소서 위주의 질문을 하셨는데, 질문이 제가 예상했던 질문들이 아니었어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같이 면접온 친구가 있는지, 그친구가 붙을거 같은지 제가 붙을거 같은지 물어보시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꼬치꼬치 캐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좀 당황스러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면접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