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오후에 진행. 오전에는 재무쪽이 오후에는 인사총무가 본 것 같음.
1층 강당에서 대기하다가 본사 건물 내에서 경영지원팀이 있는 4층에서 시험응시.
친절하게 직원분들이 안내해줌.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4~5명정도. 우리팀은 4명
면접유형은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자소서 기반으로 질문. 업무적 역량이나 압박질문은 없었고 면접관님들이 정말 편하게 이야기
해줘서 만담 하다가 끝난 느낌. 진짜 합격하고 싶다라고 생각이 든 이유가 이 면접관님들의 분위기를 보고 느꼈음
순서대로 들어가서 인사하고 우선 1분 자기소개 진행, 그 이후에 한 명씩 자소서 기반으로 면접관님들이 질문,
그리고 중간에 질문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웃으면서 종료.
생각보다 되게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 대답을 듣고 꼬리질문같은 것은 하지 않고 그냥 면접자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싶어하신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부풀리는 것에 대해선 반감을 가지신 것 같아요, 너무 짧은 경력을 부풀리지 않고 솔직한 이야기를 자소서에 쓰길
바라셨네요.
쌀쌀한 태도는 아니었고 굉장히 친근하게 말걸어주셔서 편한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수 있었어요.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잘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규모에 비해 면접관님들이 굉장히 편하게 해주셨는데, 다만 의아한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셨어요.
제가 준비했던 내용이 많이 있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 주시다 보니 준비한 내용보다는 그냥 친근하게 대답을 하다 보니 두서없이 말을 했던 것 같다. 직무에 관해 이야기를 더 많이 물어보셨다면 그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답변드리려 했는데, 그런 질문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본인이 준비한 것에 대해서 잘 정리해 보고 솔직하게 답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떠는 것보다는 부드럽고 편하게 대답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잘 준비해서 자소서에 맞게 대답을 잘 하는 게 좋겠어요.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본인이 잘못 기재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없는지 준비해 보세요. 그리고 면접관님들 눈을 잘 쳐다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외운
티를 내려 하면 알아채시는 것 같습니다!
경복궁 역에 위치한 대한유화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전, 오후로 나뉘어 면접이 진행되며 기술직은 오후 1시 10분부터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한 조당 30분으로 짧은 편입니다.
면접 대기실에 대한유화 안내 책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종 면접이었기 때문에 1차 합격 지원자는 총 17명이었습니다.
4개의 조로 나뉘었는데, 5명, 4명, 4명, 4명으로 나뉘어 함께 면접을 보았습니다.
임원은 총 5명이고 가장 중앙에 정영태 대표이사님이 앉아 계셨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인사담당자 분이 계셔 면접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면접관 6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임원분들의 자세한 소개는 듣지 못했지만, 사장님, 공장장님, 연구소장님께서 앉아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실 밖에서 대기하다가 차례로 들어갑니다. 의자 앞으로 들어가서 각자 자리에 서서 차렷, 경례를 하고 난 후 앉아야 합니다.
1분 자기소개를 돌아가며 한 후, 인사담당자님께서 개별 질문은 하지 않고 모두에게 공통 질문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한 후, 다시 인사하고 퇴장하였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키셨지만, 임원분들께서는 계속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면접관분들이 인상을 쓰고 계시고 표정의 변화가 없어 조금 주눅이 들었지만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 4명의 1분 자기소개가 모두 끝날 때까지 고개를 들어올려주신 분은 없었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담당자 분께서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 노력하셨습니다.
초반에는 임원분들께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보고 계셔서 반응을 살피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중반에는 대한유화 폐수 무단방류 사건에 대해 물어보셨고 이에 대해 회사가 억울한 점이 많다고 말씀하시며 분위기가 조금은 화기애애하게 변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할말을 너무 외운 티가 많이 나게 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합격한 것을 보니 중간 면접과정에서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1분 자기소개도 고개를 숙이고 계시던 임원분들의 고개를 올릴 만큼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튀지만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는 선에서 개성있는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환경안전 직무로 지원을 했으며 그전에 저는 환경안전 직무로 2개월간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실무를 간접체험해본 경험을 실무진 앞에서 말씀드리니 면접관분들의 눈빛이 달라지며 질문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시고, 중견기업 중소기업에서 꼭 인턴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때는 주눅이 들지않고 당당한 모습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외운 것을 답안지에 그대로 쓰듯이 말하기 보다는 최대한 대화, 소통, 교감하듯이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면접을 몇번 보다 보니 옆의 지원자가 외운 것을 말하는지 실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지 느껴지는데, 외운 것을 말하는 지원자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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