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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대한유화(주) 2016년 하반기 신입 화학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환경공학과/화학공학(복수전공)
  • 학점 3.9/4.5
  • 토익 965
  • 토스 Level7
  • 자격증 1개
  • 해외경험 1회
  • 수상 1회
  • 자원봉사 1회
  • 20,159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강점 : 철저한 문제의식]

탐지견은 미세한 후각으로 위험물을 탐지해냅니다. 저 또한 철저한 문제의식으로 개선점을 잘 찾아낸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oo 환경팀 인턴으로 근무하며 화학공장 사고사례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이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기준에 따라 폭발성 물질의 취급시설 전기설비는 방폭성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 공장순찰 시, 방폭장치가 없는 가정용 콘센트가 유류드럼 저장시설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팀원 분들은 예전부터 그 콘센트를 사용해오던 것이어서 특별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안전관리 기준을 말씀드리며, 방폭장치를 가진 콘센트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결과 이에 동의해주시어 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문제의식을 가진 ‘야무진 탐지견’이 되어 안전 저해요인을 끊임없이 탐지하여 대한유화가 무재해 사업장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글자수 498863Byte

답변
[대한유화를 위한 화관법, 화평법 전문가]

한국oo 환경팀 인턴으로 2개월간 근무하며,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물질 평가 및 등록에 관한 법률' 중 화학물질확인 부분의 내용을 정리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생긴 화학물질관리법을 공부하게 되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사업장 운영 시 환경법규를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발맞춰, 새로운 환경법규들을 전담하여 대응하는 "대한유화의 환경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환경부에서 고시하는 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규 개정사항을 주시하여 새롭게 등록대상이 된 화학물질을 제때 등록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내 교육 및 연수 등에 빠짐없이 참가할 뿐만 아니라, 업계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환경규제를 철저히 조사하여 어떠한 상황이든 대한유화의 사업이 차질없이 흘러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글자수 493848Byte

답변
[기술 개선 - 다른 분야의 영감]

효과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2015년에 원자력 PT대회에 참가하여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로 인한 열 오염을 줄이는 기술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하여 다른 분야의 공정이나 단위 장치들을 탐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본 온천수에서 쓰이는 ‘바이너리 발전’에 주목하였습니다.

비점이 낮은 유체 덕분에 온배수의 저온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소규모 발전도 가능했습니다. 이를 통해 배출수에서 얻은 에너지를 주변 마을에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름에는 냉방전력으로, 겨울에는 열 교환을 통한 지역난방 형식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도 관계자께서 부가가치 창출과 창의성을 높게 사 주시어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 분야의 장치나 공정들에 관한 탐구가 좋은 아이디어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으로 기술을 개선하는 경험을 토대로 대한유화의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글자수 511876Byte

답변
[안전한 화학공장]

최근 경북 구미공단 및 울산 석유공사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인해 사업장 및 주변이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이 두 가지 사고 모두 `인화성 잔류물질`을 제거하는 안전의무작업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유화가 속해있는 석유화학 업종은 가연성 물질이 많아 항상 폭발의 위험이 상주해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이며, 안전사고 없는 공장은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기본을 지키는 자세`를 바탕으로 노력을 기울였을 때 얻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한유화에 입사 후, 업무 시작 전 아침 운동으로 한 번 더 공장을 순찰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DCS실에서 볼 수 없는 공장의 외관이나 소리, 냄새가 어제와 달라진 것이 없는지 파악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화된 공정운영을 이루어 대한유화가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자수 505865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