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본사 지하1층에서 평일 오후 4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10명 조금 넘는 듯 했습니다.
면접관3명 지원자1명의 다대일 방식이었습니다.
지원자 명단을 보면 10명이 조금 넘는 듯했지만 각자 면접 시간이 20분 정도 차이 나도록 전달되어 겹치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따라서 면접실에 한 씩 입장하였고 들어갔을 때 면접관이 3명 계셨고 다대일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면접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면접관들이 모두 조용한 편이었고 리액션이 없어 표정만으로 반응을 관찰해야 했는데, 반응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호하였고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지 적게 하는지를 통해 저에 대한 관심도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용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장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은 있었으나, 면접자를 모욕하거나 압박하는 질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말을 버벅댈 때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셔서 면접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이라면 역시 준비하지 못했던 날카로운 질문이 들어왔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티를 내며 억지로 답변하려다 버벅대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예상 질문에 대한 준비를 잘해왔던가, 대응이 침착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가기 전, 역시 그 회사에 대해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떤 것에 강점을 두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아야 어디에 초점을 두고 대답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긴장하지 않도록 자신을 믿고 답변하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을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준비하지 않았던 질문이 들어와 당황하며, 이상한 답변을 하고 실수를 하였더라도 그에 흔들리며 무너지기보다 이를 가다듬고
다음 답변부터라도 본인 페이스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월 14일 신풍제약 본사에서 14시 30분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는 6명이었는데 각자 1명씩 들어가서 개별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 1명씩 들어가서 보는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의 일방적인 질문과 지원자의 답변으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차장, 부장, 재경부문 이사, 인사팀장 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질문은 주로 차장과 부장,인사팀장이 하였고 이사는 나중에 한, 두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대답을 비교적 깔끔하게 많이 한 답변에 대해서는 준비를 아주 잘해왔다고 칭찬을 한 반면, 질문을 하고 나서 비교적 미흡한 답변에는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을 보여 지원자에게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였습니다.
재경팀 이사분께서는 시종일관 웃으시면서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려고 노력하였지만 다른 분은 AI평가표를 들먹이며 본인이 AI평가 꼴찌예요 이러면서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발언을 면접 도중에 많이 하였습니다. 굉장히 불편했던 면접분위기였습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에 있어서 다소 떨어서 매끄럽지 못하게 답변을 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AI평가를 참고로만 한다고 했는데 AI 평가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여서 많이 당황해서 답변을 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면접관 모두 칼정장을 입고 있었고 인사담당자 또한 정장이라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경직된 느낌이었습니다. AI평가를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고 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질문이 많이 나오니 이점 잘 기억하시고 면접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인덕원에 위치한 제제기술연구소에서 오전 11시에 응시하였습니다.
면접 안내를 받을 때는 다대일 면접이라고 공지를 받았으나 실제 면접 진행 시 다대다 면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AI 인적성 응시결과를 토대로 질문을 주고 받았습니다.
우선 지원자들이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진행하였고, 그 뒤로는 면접관들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 면접관 분께서는 AI 인적성 전형 결과 중 주로 인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상황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대쳐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가운데 계신 팀장? 정도 되어보이시는 직급의 면접관과 그 아래 직급 정도 되어보이시는 면접관 총 두 분께서는 대체로 미소를 유지하며 답변을 들어주셨고, 다른 한 분의 면접관은 대체로 무표정으로 면접을 진행하셧습니다.
원래 다대일 면접을 예상하였으나 다대다 면접으로 변경된 만큼 서로의 답변에 경쟁구도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면접관 분들께서 좀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주려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설마 시키겠어 하는 마음으로 영어 자기 소개를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본인을 소개할 때 사용할 키워드 정도는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전반적으로 좀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준비하지 못했던 돌발 질문이 들어와서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고 담담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주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적성 전형 결과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함께 두고 면접을 진행하였으므로 인적성 전형 응시에도 최선을 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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