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로 서류합격과 함께 링크를 타고 가서 인적성 검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험을 치는 방식이었다. 카메라나 감독관 없이 치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였다. 시간제한은 각 영역마다 5~10분정도 진행되었고 총 90분간 진행되었다.
대기업들의 인적성검사와 다르게 이전에 봤던 에스피네이처나 대보건설과 같이 언어쪽에는 상식적인 것을 물어보는 경향이 짙은 문제가 많이 나왔다. 예를 들어 맞춤법이나 속담 그리고 사자성어와 같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양 쪽에 비슷한 숫자 또는 문자를 배치하고 서로 다른 문자 or 숫자의 개수는 몇 개인가?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리쪽은 빈 칸에 어떠한 숫자가 들어가는지 맞추는 문제가 나오고 그래프는 공공기관의 NCS처럼 그래프를 보고 해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삼성과 같은 공부를 안하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닌 그냥 기본실력으로 봐도 되는 문제의 유형들이 출제되었다. GSAT나 HMAT과 같은 대기업들의 정형화된 문제를 풀 능력이 된다면 아마 이러한 기업들의 인적성 검사는 엄청 쉽게 풀 것 같다. 다만 이러한 유형의 인적성 검사를 보는 기업들에서 한 번도 인적성검사에서 탈락한 적이 없어서 그냥 인성쪽에서 사람을 거르려고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인성검사만 모나지 않은 극단적인 성향으로 찍지 않는 이상 면접의 기회까지는 받을 것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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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엘티소재(주) 후기 | 1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