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에서 다양한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모든 사람의 말을 들어보시려는 듯 하셨고 너무 튀거나 준비한 듯한 말은 선호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 한 명과 지원자 4명이 봅니다. 영어로 자기소개, 과거 이력을 설명하라고 했습니다. 왜 짧은 기간의 인턴만 했는지, 좋아하는 잡지가 무엇인지, 왜 지원했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본사에서 1차 실무진 면접이 있는데 1시간 정도로 4~5명이 함께 들어갑니다. 2명의 면접관이 있고,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복장에 대한 규정은 없었지만, 패션회사라서 검은 정장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 합니다. 자기소개 및 좋아하는 브랜드,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MCM의 개선해야할 점 등 질문은 무난한 편입니다. 중간에 영어질문도 있지만, 어려운 질문은 아닙니다. 골고루 질문 기회를 주는 편이고, 끝까지 이야기를 다 잘 들어주십니다. 편안하게 면접자들을 대해주시고, 시간관리 부분이나 여러 가지 배려 부분에서 상당히 젠틀한 편입니다.
서류 후 1차 면접이 있습니다. 그 이후엔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이 있는 걸로 압니다. 전반적으로 면접에 나올 수 있는 무난한 질문들이었습니다. 기업 자체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류 제출 후 3 주 뒤에 문자로 개별 연락을 받습니다. 면접은 1대 다 면접이며, 경영지원 팀에서 일하시는 분이 면접관으로 들어와 6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봅니다. 분위기는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마케팅의 경우 글로벌파트와 국내파트 팀장님 2 명 : 면접자 5명으로 구성되어 면접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