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질문Q1.지원동기보기

답변

[ MCM에서 한우물만 파고 싶은 디자이너 ]

MCM에서 디자이너로 일하시는 선배님의 열정을 느끼며, 패션 잡화 디자이너를 꿈꿨습니다. 학부 시절 MCM 디자이너로 일하시는 선배님과의 멘토 만남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패션계에서 일하는 꿈을 가지고 있던 저는 선배님과의 멘토링 만남에서 가방 디자이너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으며, 힘들지만 매력적인 직업이기에 즐겁게 일하신다는 선배님의 열정을 느끼고, 잡화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좋은점 1

여러 패션 기업들 사이에서 오직 잡화로만 승부를 보는 MCM의 전문성과 저력을 보며, 잡화디자이너가 되고 싶던 저에게 MCM은 꿈의 회사로 다가왔습니다.

대학에서는 나를 표현하는 작업을 하며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데 열정을 쏟았으며, 사회에서는 잡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패션 회사 아르바이트와 잡화 디자이너 인턴을 하며 상업적인 디자인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그 결과 세련된 디테일을 잘 쓰고, 모던한 감성을 갖추어 상업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하는 인턴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좋은점 2

한 우물을 파다 보면 그 결과, 언젠가는 샘물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잡화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쌓은 제 역량을 가지고 MCM에서 샘물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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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실제 지원기업, 지원 직무에 종사하는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관심을 가졌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솔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영역이기에 정량적인 직무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개인의 경험을 통해 진솔하게 밝혀준 동기는 더 할 나위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좋은점 2 더 나아가 잡화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작성해 주었고 상업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 하는 인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질문Q2.본인의 성격 및 강점과 약점보기

답변

[ 내 이름을 걸고 하자! ]

어떤 일을 하든지 내 이름을 걸고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대학 시절, 학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미술학원 강사, 바리스타, 매장관리, 조형물 제작, 패션 회사 보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사회를 배워나갔습니다.

이때, 내 이름을 건 작업뿐만 아니라 사소한 아르바이트도 ‘이름을 걸고 하자! 내 이름에 먹칠하지 말자!’는 마음을 지니고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어디서든 똑 부러진 학생으로 통했고, 책임감 또한 강해졌습니다. 저의 이런 최선을 다하는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도 책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점 : 세련된 디테일 감각 ]

저는 세련된 디테일을 디자인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잡화디자이너가 되고자 마음먹은 후부터 패션 잡지는 저의 전공 서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유행할 디자인과 트랜드를 꼭 집어주고 수많은 컬렉션을 정리해 주는 잡지를 꾸준히 보며, 매번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배우고 트랜드를 읽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랜드에서 잡화 디자이너 인턴을 하며 세련된 디테일에 강하고 모던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중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좋은점 1

저의 이러한 강점은 세련되고 모던한 가방 디자인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약점 : 욕심 많은 완벽주의 ]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자 하는 욕심이 커서 맡은 바에 대해서 지나친 정성을 쏟습니다. 그 결과 풀리지 않는 것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집착하여 시간 관리를 못해, 일을 그르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이런 단점을 고치기 위해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명확히 나누고 어디에 중점을 둘지 목표 설정을 정확하게 하고자 합니다.

또한, 플래너를 항상 사용하며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시간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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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실제 관련 분야에서 인턴을 했다는 점. 이랜드와 같은 큰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디자인 실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지원자의 차별화 된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략적으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질문Q3.대학 재학 기간 중 본인의 활동 경험 (사회봉사, 교내활동, 해외연수, 아르바이트 등에 대해 기술)보기

답변

[몸으로 부딪히고자 했던 경험들]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유럽의 패션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눈여겨본 아이템이 빈티지 악세사리였습니다.

2-3천 원 밖에 안 하는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에 빠져 한두 개씩 사 모은 빈티지 악세사리들을 모두 한국에 가지고 돌아왔고, 플리마켓에서 판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의 팔찌와 브로치들은 인기가 많아 큰 수익을 올렸고, 그 후로는 직접 쥬얼리를 만들어 참가했습니다.

자체 제작 쥬얼리를 가지고 참가한 첫 플리마켓에서는 작업시간 대비 효율적이지 못해 큰 이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교훈을 얻고, 그다음 플리마켓은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트랜디한 쥬얼리를 디자인하는 한편,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 수작업을 한 쥬얼리와 바잉한 쥬얼리를 함께 판매하였으며, 디스플레이와 음악까지 신경 썼습니다.

그 결과 점점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비자를 직접 경험하고 느낀 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디자인을 할 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 1

MCM의 디자이너가 된다면 직접 부딪히는데 두려워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내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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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직접 해외에서 물건을 공수해서 팔아보기도 하고 더 나아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본 경험 좋습니다. 게다가 한 번 실패해 본 경험을 토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표현은 더 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팔리는 물건, 상업을 위한 디자인이기에 지금 작성한 내용과 그 안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상당히 잘 작성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 가장 큰 아쉬움인 두괄식 작성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핵심 내용을 글 서두에 담아주는 전략적 구조를 잡아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질문Q4.향후 미래(5~10년 후)의 본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보기

답변

[ 따라가는 디자이너가 아닌 이끌어가는 디자이너 ]

20, 30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 라인을 구축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최신 유행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지금의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좋은 질의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첫 번째로 발로 뛰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분석하여, 탄탄한 디자인의 밑거름을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MCM의 아이덴티티를 담는 동시에 소비자 조사, 트랜드 분석을 통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가방을 만들어, 20,30대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MCM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겠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태도와 디자인 감각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MCM에 꼭 필요한 디자이너로 성장하여, 유행을 따라가는 디자이너가 아닌, 패션을 이끌어가는 디자이너로 일하겠습니다.좋은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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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전반적으로 잘 작성하셨습니다. MCM의 고객층을 적절하게 잘 선정한 점,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계획, 노력사항을 잘 작성해 주었습니다. 디자인의 영역이기에 정량적 목표나 계획을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직접 필드를 발로 뛰고 적절한 고객 공략 목표를 제시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