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항목이 적어서 구체적으로 평가가 어려운 한계가 있지만 현재 내용만으로 평을 하면 평범한 자기소개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세세하게 읽어보면 자신의 역량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했다고 주장했다면 그래서 어떤 지식과 실력이 있는지, 그것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즉, 지원자가 적극적으로 강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을 경험했는가가 아니라 지원회사 및 직무와 관련하여 어떤 실력, 지식이 있는지를 적절한 근거와 함께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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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교수님의 추천서 입니다. 내적인 역량(성실, 책임, 배려, 협동심)을 최소화하고 객관적으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내용으로만 작성되었다는 점이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지원자의 역량을 잘 제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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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항목이 무엇을 쓰는 항목인지 알 수 없지만 내용을 보았을 때, 지원동기에 해당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짧은 내용 속에 회사를 소개하는 부분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실제 회사에서 알고 싶어 하는 지원자의 이야기는 크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원자는 왜 공공성이 있는 기관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한국감정원은 자신이 지금까지 해 온 기술적 경험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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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앞서 교수님의 추천서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것을 해왔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은 추천서에서 대부분 제시되어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C, JAVA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로 개발이 가능한지, 어떤 규모로 프로그램 코딩을 해보았는지, 안드로이드, 아두이노-비콘, 웹 개발은 지원하는 회사의 어떤 업무와 연관이 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등과 같이 자신의 역량과 회사의 업무를 연관 지어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