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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현대오토에버㈜ 2016년 상반기 신입 시스템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멀티미디어과학과
  • 학점 4.1/4.5
  • 토스 Level6
  • 자격증 1개
  • 10,105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도전! 프로세스 개선]
저는 효율성을 높인 여러 분야의 사례들처럼 제 전공인 IT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분야에 도움이 되는 SW 아키텍쳐를 목표로 합니다. NFC를 이용한 모바일 출결시스템으로 기존의 출석확인 시간을 2배 이상 단축시킨 교내 정보운영팀의 모습을 통해 IT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결시스템을 기획하는 회의에 참여해 학생의 입장으로 의견을 냈기 때문에, 제게 이런 결과는 더욱 뜻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과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개발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전반적인 IT시스템 구축과 프로세스 개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본부터 탄탄히!]
SW엔지니어로서의 소질은 원리와 구현방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공을 통해 C++, JAVA, 웹 개발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구현 능력과 공학적 설계 과정의 중요성을 익혔습니다. 또한 전공의 기반이 되는 컴퓨터과학을 부전공으로 하여 컴퓨터 내부의 흐름을 이해하는 전문성을 함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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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입이 아닌 시선을 맞추다]
저는 베트남 IT 교육봉사에서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사전 정보와 달리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이해하지 못해 진행에 차질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이는 3개월간 진행되는 봉사에 매우 치명적인 문제였습니다.

저는 교내 영어 수업을 떠올리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업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직접 듣는 영어 설명보다 시각자료가 전달력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캡쳐와 픽토그램으로 과정을 시각화한 수업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1st, This 같은 기초 단어와 제스처로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점점 수업을 이해했고, 조금씩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목표한 분량을 끝까지 진행하여 465시간의 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개월의 봉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과 상대의 입장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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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장점: 스트레스를 관리]
간단한 운동 등 일상에서 쉽게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이러한 장점은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민감해진 팀 내에서 문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민이 길어지면 스트레칭을 통해 기분을 환기시켰고, 다른 팀원의 업무를 도와주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이내 작은 오탈자나 오류를 발견하여 팀 내 분위기를 바꾸는 긍정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단점: 무대 공포증]
여러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 긴장하곤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형 마트의 판촉 아르바이트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1년 6개월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고, 긴장을 미소로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교육 봉사, 동아리를 통해 자발적으로 무대에 나가고, 이러한 긴장을 즐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문제에 대한 극복 의지는 현대오토에버 입사 후, 업무에 잘 적응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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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첫째, 능동적으로 전문성을 함양합니다.
지속적으로 전공지식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합니다. 컴퓨터과학 부전공 외에도 T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관련 지식을 보충, ACM-ICPC 문제풀이를 통한 알고리즘 공부 등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빠르게 변하는 IT산업에 맞춰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둘째,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청소년, 어르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1000시간의 IT 교육 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한 IT기술에 대한 의견은 사소한 불평 조차도 현장의 피드백이자,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수립된 경청의 자세는 업무에 있어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동료의 상황이나 문제를 지나치지 않고 함께 고민하는 바탕이 되어 팀워크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글자수 461779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