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Stop이 아닌 Big, Spot을 바라보다."
제가 생각하는 미니스톱은 단순한 편의점 자체가 아닙니다.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종합 거점 생활 서비스로 탈바꿈하는 곳입니다. 저는 미니스톱에서 공간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을 실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방문하는 편의점, 조금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편의점으로 변화 시키고 싶습니다. 다른 유통업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사와 점주,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영업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가 영업관리 직무를 담당하는 사원으로서 제안하고 실천하려는 포부가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 중에서 미니스톱의 강점인 넓은 공간 속 '생활 특화 미니스톱'으로 탈바꿈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상권은 크게 3가지(주택/오피스텔가, 초, 중, 고교 학군 근처, 대학가 중심)로 나누었습니다. 우선 주택/오피스텔가는 금융 서비스와 중고거래 활성화를 두었습니다. 최근 은행권이 주택가보다 도심 중심지로 이동을 하며 주택가 상권의 금융 서비스 공간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를 편의점 안에 두어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미니스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또한 중고거래 자판기 'OOOO'라는 기기를 매장 안팎에 두어 고객이 찾아오는 거점 점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초,중,고교 등의 학군 근처는 고객층 중 학생과 학부모의 비율이 높은 만큼, 실내 공간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가 인근 점포는 학생들의 편의에 맞춘 PC 및 복합기기 공간을 조성해 실내에서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과 동시에 물품 구매도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상권 분석으로 고객이 오랫동안 미니스톱에 머무르고,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목표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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