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학생시절부터 남들보다는 앞선 생각으로 인생계획표를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그리고 대학원을 입학하고 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와 저만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인 태준제약에서 단 하루라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으며 연간 계획표를 짜서 제가 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고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하게끔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뇌하는 습관을 들일 것입니다.
첫 번째로 저의 부족함을 찾아서 메꿔 나가겠습니다. 학부와 석사 모두 통계학을 공부하여서 비교적으로 다른 분야에 관심만 있었지 공부에 소홀했습니다. 기획팀에 필요한 마케팅과 용어에 대해 좀 더 깊이 공부할 것입니다. 통계학의 스페셜리스트 보다는 다방면에 유능한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분명히 다른 학문에 유용하게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통계학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케팅학문에 대해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태준제약을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약회사 나아가게끔 발판을 마련 할 것입니다. 10년 후, 저는 태준제약의 완벽한 서포터즈가 되겠습니다. 제약개발 및 체계화된 마케팅을 수립하여 데이터의 세밀한 관리, 연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함으로써 태준제약의 궁극적인 목적인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명존중"에 한 발 더 빨리 나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제약시장이 처해 있는 환경과 개선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히 분석하고, 태준제약만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주고 선배들을 뒷받침해주는 성실한 연구원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SAS KOREA에서 교육 팀에서 일한 바탕으로 통계에 익숙하지 못한 구성원들을 저만의 노하우와 통계관련 지식을 전수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태준제약에서 세계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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