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에 지원한 동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대림산업의 기술력과 수많은 프로젝트는 큰 경쟁력입니다. 플랜트 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독자적인 핵심기술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모두 갖춘 대림산업은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입니다.
둘째, EPC 기술력과 석유화학 제조사업의 플랜트 운영경험은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에서 큰 강점으로 발휘됩니다. 유가가 안정되어 석유화학 플랜트의 발주가 늘면 이 분야의 강점을 가진 대림산업이 우위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디벨로퍼 사업에 집중하며 발전 플랜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IPP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입니다. EPC의 기술력에 국한된 것이 아닌 디벨로퍼 사업의 능력과 경험은 한 차원 높은 수익증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과거의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성의 시너지에 매료되었습니다. 대림산업의 프로젝트에 걸맞은 핵심인력이 되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FEED를 작성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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