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항목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 및 강점들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다양한 항목의 자기소개서 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항목에 경우, 핵심 내용을 서두에 잘 배치한 점과 항목에 적절한 사례를 제시한 점이 좋으나 내용 중간 지원자가 선택한 키워드가 혼동된 부분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두 번째 항목에서는 회사의 성장요인과 지원자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묻고 있는데 지원자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에 치중되어 작성하여 아쉽습니다. 입사 직후 자신이 현재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을 서술하여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기업에서 알고 싶어하는 내용입니다. ‘회사의 성장요인 -> 회사성장을 위해 지원직무에서 지원자가 가진 역량 -> 역량을 확인할 근거/사례 -> 입사 후 강점을 통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점(입사 직후 포부) -> 직무비전(5년 후, 10년 후)’의 구조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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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핵심내용을 잘 정리하여 서두에 배치한 점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를 추가하면 지원자의 강점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OO에서 인턴 당시, 전화프로모션 업무에서 대상자 타켓팅이라는 변화를 통해 세미나 참석율을 2배 이상 올렸던 것이 ~~~한 경험입니다. ‘와 같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1 지원자의 사례를 보면 선택한 키워드가 ‘열정’이 아니라 ‘혁신’입니다. ‘인턴 업무 당시 ~싶었습니다.’라는 내용은 열정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선택한 ‘혁신’ 키워드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내용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좋은점 2 지원자가 업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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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4차산업에 맞는 내용으로 끼워맞춰 넣은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서브원 사업 성장에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이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아쉬운점 2 소통역량을 길러왔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아닌 소통역량을 통해 지원직무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 자세히 제시할수록 지원자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