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지원자가 목표로 했던 회사인지, 제약 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가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원자는 단순히 자신이 했던 일, 경험을 설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즉, 지원하는 회사가 속한 산업에서 영업관리 업무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자기소개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원 직무와 연관이 있는 업무 경험을 기업에서 해 보았다는 점이 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고 그곳에서 담당한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점, 그리고 영업관리자로서 자신이 키운 역량을 소개하는 부분의 내용이 적절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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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특별히 문제가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사례는 많은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라는 점에서 소재의 식상함이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활용한 방식이 특별히 남다른 방법,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방법이 아니라는 점도 아쉽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영영관리 업무 특성상, 지원자의 목표지향적이고 근성이 돋보일 때, 호감을 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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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직무와 연관이 있는 경험을 제시한 점이 좋고, 실제 회사에서의 경험이고, 어떤 업무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면 이 경험의 가치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쉬운점 1 각각의 역량들은 분명, 영업관리자로서 필요한 역량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완구라는 판매 대상이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까다로운 영업이라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