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만 놓고 보면 글의 핵심을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제시해준 점, 지원 직무에 맞는 소재를 선정해서 작성한 점 등으로 깔끔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소재가 주는 특별함이나 차별성을 찾기엔 다소 아쉬운 점이 보였던 글이라고 판단됩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자기소개서도 중요하지만 InSEED 라고 불리는 직무적성검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꼭 합격의 원인을 자기소개서에서만 찾기보다 복합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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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적어도 마이다스아이티가 어떤 사업 부분을 영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질문에 대한 답에 가까운 상단에 작성된 내용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열려 있다, 호기심을 가장 값지게 여긴다? 이 내용이 어딘가에 기술되어 있는 자료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만 표현이 다소 추상적인 점이 아쉽습니다. 분명히 좋은 말이고 흔히 고인 물이 되지 않기 위해,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남지 않기 위해 지향하는 보편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다 보니 틀렸다고 할 순 없지만 마이다스아이티의 숨겨진 critical success Factor 이라고 하기에도 2%부족한 느낌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대표님의 강연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지향하시며 뇌과학에 기반한 인재 채용과 육성, 행복 추구 등이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네요. 그것의 연장선인지 최근 insight worX라는 채용솔루션을 만들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기까지의 비결을 꼭 하나라고 꼬집을 순 없지만 보다 더 구체적인 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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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인사 부서에 지원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소재는 맞춰주었다는 점, 또한 동아리의 구성원을 모집하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음에 대한 이유를 나름 명쾌하게 분석해 주었다는 점은 양호합니다. 단, 소재 자체가 주는 식상함은 다소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1 정확하게 성과를 표현해 준 점, 양호합니다. 간혹 조금 날카로운 채용담당자의 경우 모집단위가 100명인 점을 보고 실제 동아리 구성원이 얼마고 정확하게 100명을 모집한 건지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트집 아닌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활용할 때는 보다 더 신중하게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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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본인이 가진 강점에 대해 명확하게 두괄식으로 제시해 준 점 양호합니다. 또한 실제 HR팀의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아쉬운점 1 다만 HR담당자로서 혹은 근로자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해석을 다소 다르게 잡은 점이 아쉽습니다. 구성원들끼리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종식시키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 누군가 개입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 HR담당자가 하는 일이라고 하기엔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정확한 문서 작성 및 송달, 문서 이해, 그리고 위계질서가 있는 조직 내부 및 유관부서와의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정부에서 만든 NCS에서도 그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물론 외국어 역량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소재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영역에 있고 해결방법 또한 탁월함으로 해석하기엔 다소 일반적인 부분이라 이 글 자체는 잘 쓰지도 잘 못 쓰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