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관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2011년 단과대 복학생회장으로서 봄 축제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학내 축제 중 음주로 인한 시비나 성추행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대학 축제 문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안전한 축제를 진행을 위해서는 학생회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단대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과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2010년 축제 당시, 30여건의 사건들이 있었고 올해는 이를 방지하고자 1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현황, 예상참여인원, 예산 등을 파악한 후, 예산안에서 축제기간 동안 방범 및 치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최종 결정된 프로그램은 바로 ‘포졸’이었습니다. 체대 학생들이 축제기간 매일 저녁 9시에서 11시까지 교내를 돌면서, 학내 치안유지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예산안에서 포졸복장을 지원하여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안관리라는 본연의 목적을 중심에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0년 봄축제 사건사고는 전년대비 60%가 줄어드는 성과를 이뤄냈고, 안팎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시켰을 때,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통해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업관리직무도 담당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경쟁력 확보’라는 성과를 이끌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칠성음료에 걸 맞는 영업관리자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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