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도로서 행정인의 자세를”
저는 **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생활을 통해 행정마인드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수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캠페인과 공공사업을 하며 느낀 것은, 모든 공공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느꼈습니다.
신뢰를 갖춘 개인과 기업만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배분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모전 준비나 조별과제, 소모임 토론,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서 ‘신뢰’를 얻어 좋은 인상을 안겨줄 수 있었습니다. 거짓 없이 자신을 다 보여주며,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를 통해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의 기본 배경은 행정학 전공과목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관점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 간의 관점이 서로 섞여서 충족되는 지점에서야 효율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신뢰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치에 맞게 심사평가 할 줄 아는 행정인이 되겠습니다.
“책임감으로 무장”
저는 1년간의 당구장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헌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후번근무자와 함께 당구장 관리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동료의 미숙한 일 처리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부기록과 매출액 계산이 맞질 않았고, 단골손님들의 요구사항 전달이나 종합적인 관리 기술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자, 출근 시간 10분 전에 미리 와서 전날 장부와 모니터 기계 간 사용내역과 매출액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는 쪽지를 남겨서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수인계하기 전에는 판매품목들이나 남은 잔액들을 계산하기 쉽게 처리함으로써 정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재고관리나 당구장 위생관리 등에도 신경을 쓰는 등 맡은 일에 대해선 하나하나 자기의식을 가지고 관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바른 심사, 바른 평가를 내리는 일원으로서 더욱더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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