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시야를 가진 IT전문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임무는 개발능력 뿐만 아니라 최신 IT동향에 대한 꾸준한 파악이 필요하므로 전문성은 물론 넓은 시야 또한 필요합니다. 저는 IT분야의 전문성과 넓은 시야를 기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수업을 통해 1학년 과정에서 배운 절차지향언어와 비교하며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을 강화했습니다. 이 수업에서 멀티스레드를 이용한 봄버맨 게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을 길렀습니다. 윈도우프로그래밍 및 실습 수업에서는 MFC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이 수업에서도 멀티스레드를 이용하여 레이싱 게임을 구현하여 프로그래밍 능력을 길렀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소켓통신과 멀티프로세스/스레드의 개념과 과정에 대하여 학습을 하였고 원격계산기 프로젝트를 수행을 통하여 배운 개념들을 직접 구현하였습니다. 원격계산기의 기능은 서버가 사용자로부터 전달받은 수식과 회원정보를 DB로 저장하여 서로 주고받는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론과 실습으로 지식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기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IT 서비스 관리에 눈뜨다]
특히 4학년 과정이었던 엔터프라이즈 응용 수업에서 ITSM과 ITIL에 대하여 인상 깊게 배웠습니다. 프로그래밍 위주로 학습했던 기존 수업과 달리 이 수업에서는 IT 서비스 관리의 Best Practice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도 공모전을 통해 개발자의 입장뿐만 아니라 사용자와 관리자의 입장도 생각해 보는 경험을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항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업을 통해 비즈니스 서비스 관점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관리하는 방법과 서비스 프로세스 관리 측면에서 조직 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 프로젝트 진행 시 위와 같은 것들을 적용하여 장애와 불만 사항과 같은 고객으로부터 접수되는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하여 더욱 꼼꼼하게 살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과목에서 A학점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국제감각을 기르다]
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다스아이티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감각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적 감각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을 넘어서 감정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의사소통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감정의 교류는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국제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였습니다.
고교시절 일본야구를 즐겨봤습니다. 일본에 있는 현지 팬에게 팀 잡지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메일을 통해 요청하여 정기적으로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입학 후에는 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하며 한국문화와 학교생활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였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3학년 겨울 2주간 말레이시아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았습니다. 이곳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며 전공 공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 문화교류를 통한 친교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역량은 5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으로서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고 제 스스로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50점은 사회인으로서 마이다스아이티에 입사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글자수 1,828자3,134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