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택배의 지입 기사로 일하시는 삼촌이 허리를 다치셔서 일을 도와드린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였지만 생각과는 달리 일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물류창고에서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오는 물량을 직접 다 실어야 했고 당일 물량을 당일 배송하지 못하면 내일로 업무가 미루어져 어쩔 수 없이 늦게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저는 보조 기사로써 송장의 배송루트를 짜고 운송시 최단거리로 할 수 있게 보조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어떻게하면 물류의 최 전선인 택배업의 효율을 높일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자수 305자527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