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2020-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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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나, 시간이 굉장히 부족함
언어는 대체로 무난하고 어려운 부분이 없음, 기존에 인적성 문제와 비슷하고, 코이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미지나 미션, 방향, 등을 숙지하고 가는 것이 중요해 보임. 특히 인재상 같은 것을 물어보았음
수리도 어려운 부분없이 할 수 있으나 역시 시간이 부족하여 다 풀지 못하고 나왔음, 본인은 찍었는데 찍는 것에 대한 불이익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무튼 무난한 응용수리 위주로 나왔고, 자료해석 같은 부분은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해석과 영작 문제 난이도도 별로 어렵지 않았음, 다만 몇 가지 표현들, 유용한문장들을 미리 정리해보고 가면 훨씬 더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기본적인 뉴스 기사들이 나왔고, 특히, 이주, 정부 등 과 같은 전문용어들이 나와서 조금 당황하였음, 이 부분도 전문영역 단어들을 조금 외우고 들어간다면 더 좋을 것 같음
논술문제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음. 그랜드 캐년 관련 국민 청원에 대한 본문을 주고 찬성 반대하는 지에 대해 논술하는 문제와 공적 oda 에 대해 환경 문제와 함꼐 나온 문제가 나왔음. 평소 생각을 잘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구술하는 편이면 굉장히 무난한 난이도로 느껴질 것임
팁을 주자면, 앞의 언어와 수리같은 경우에는 기존 대기업 인적성 시험에서 보는 것보다는 훨씬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지지만, 역시 시간이 굉장히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시간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고, 특히 수리는 응용수리 위주로 공부하세요, 자료해석 문제는 안나옵니다. 조금 창의수학 느낌?이 강했습니다.
인성부분은 그냥 성의껏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과 해석부분은 꾸준히 관련oda 뉴스나 사업 동향을 확인하면서 주제이 익숙해지시면 될 것 같고, 작문연습은 꾸준히 틈틈히 해야합니다. 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평소 사설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식으로 준비하시면 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을 화이팅하셔서 꼭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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