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공채 데스크지기 입니다. 게임 '리니지'로 유명한 기업 엔씨소프트는 더 강하고 알찬 기업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에 입사를 꿈꾸는 예비루키가 있다면 더 알차고 강하고 열정적인 인재로 성장하려는 의지가 중요하겠네요.세계정상급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에 대해 알아보세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곳,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997년 3월 설립돼 다음해 ‘리니지’를 서비스했다. 200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해 미국과 유럽에 지사를, 일본·중국·대만·태국에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명실공이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NC’는 Next Company의 약자다. 다음 회사를 생각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 이름은 더 강하고, 더 알찬 ‘다음’을 일구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엔씨소프트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



세계 정상급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엔씨소프트를 창립한 김택진 사장은 엔씨소프트를 설립하기 전부터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공동 개발했으며 한메타자, 아미넷(現 신비로) 등을 개발하며 정보통신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했다. 평소 "투명하고 철저한 경쟁논리를 통해 강해진 기업만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것" 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김택진 사장은 설립 5년 만에 엔씨소프트를 연매출1200억원 이상의 초우량 기업으로 키웠다. 엔씨소프트 한국 본사는 현재, 1800명의 직원들이 리니지, 리니지II, 길드워, 플레이엔씨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와 우수한 기술로 세계 정상급 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20~30%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최근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지상 15층, 지하 7층 규모의 R&D센터를 세우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한국, 미국에 각각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 엔씨소프트 차이나 R&D센터를, 일본에 게임스튜디오인 엔씨소프트 재팬을 설립해 동서양의 게임 개발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종합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동시접속자 10만 명 시대를 연 ‘리니지’
1998년 9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내놓았다. 당시 게임들은 텍스트 중심이거나 PC통신을 기반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리니지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온라인게임이었다. ‘최신식’ 게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1998년 말 동시접속자 수가 1000명이던 것이 1999년에는 1만 명, 2000년에는 10만 명을 돌파하며 온라인게임 최초로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국내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2000년 7월 대만에서 ‘리니지’ 첫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만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해외 수출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 리니지는 연속적으로 북미·일본·중국에 진출했고 게임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2003년 7월에는 2년 정도의 사전개발 기간을 거쳐 100억 원의 개발비가 들어간 ‘리니지II’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II’가 출시되자 플레이어들이 ‘리니지II’를 하기 위해 ‘리니지II’ 사양에 맞춰 PC를 업그레이드하는 진풍경을 나타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2007년 동서양 요소의 결합을 통해 종합 문화적 게임을 추구하는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를 북미 및 유럽에서 선보인데 이어 2008년에는 리니지-리니지2를 잇는 MMORPG ‘아이온’을 공개했다.

작고 강하고 알찬 기업을 꿈꾼다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을 위해 비전북을 만들었다. 비전북에는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려는 목표와 정신 등이 적혀 있어 직원들에게 ‘원칙과 명예를 지킨다’, ‘모든 일에 열정을 쏟는다’, ‘끝없이 변화한다’는 핵심가치를 다같이 실천하자고 독려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게이머들의 올바른 게임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캠페인 ‘하나되기’, 청소년에게 해외교류의 기회를 주는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엔씨-하자 글로벌 프로젝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박영석 대장의 ‘산악 그랜드 슬램’, 대학생들이 도보로 국토를 걸으며 자신의 도전정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원정대’를 실시함으로써 엔씨소프트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경영방침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승화, 실천하고 있다. ‘작고, 강하고, 알찬’ 기업을 지향하는 엔씨소프트는 적극적인 우수인재 채용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연 2회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대학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해 입사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게임개발의 그래픽 업무 지원자는 서류전형 시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첨부해야 하며 채용은 입사지원서접수-서류심사(직무전문가에 의한 서류심사)?직무역량평가 및 팀장급 실무면접?인적성검사-실장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정보

대표 김택진
설립연도 1997년
사업분야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공급업
자본금 102억원
매출액 2225억원
임직원수 1800명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 157-33
전화번호 02-2186-3300
홈페이지 www.ncsoft.com



출처 : 대학내일
박소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