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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미원상사,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09.17. 조회수 786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미원상사,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미원상사는 2022년 연 매출 4,255억 원, 영업이익 771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47억 원과 566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2,823억 원과 424억 원을 기록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미원상사는 화학기술 분야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심도 있고 폭넓은 연구개발로 첨단 정밀화학 제품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그 결과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며 꾸준히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0년 424억 원에서 2022년 771억 원으로 뛰어올랐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미원상사는 화장품, 세제, 식품, 의약품, 반도체, 섬유, 건축, 금속가공, 환경처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는 필수 소재인 계면활성제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한다. 국내 최대 종합 계면활성제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다. 저자극 계면활성제와 환경친화적인 계면활성제의 수요 증가에 맞춘 제품군을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사업 영역 확장이 기대된다.

이 외에 전자재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국내 전자재료 태동기인 1990년대부터 정밀분석, 합성, 정제, 양산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반도체와 전지재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TFT-LCD와 OLED에 사용되는 감광제(Photo Active Compounds)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으며, 이 외 다기능성 아크릴 바인더, 노볼락 수지, 실리콘 폴리머, 폴리이미드 레진 등을 개발했다. 특장점은 일본이나 미국 등에 의존하던 반도체 재료를 국산화할 만큼의 연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력인 계면활성제 이외에 전자재료 분야의 중요성 및 생산 지분이 확대되고 있어 2023년 1분기 기준 사업 내역은 전자재료가 43%, 생활화학 제품이 42%로 전자재료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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